자세한 전기적 실험은 하지 못하였지만, 간단한 전자기반응측정에서 얻은 결과에 의하면 종의 수준에서 전기적 특성이 다르고, 자웅이주(雌雄異株, dioecism) 생물에서 웅성(雄性, male)개체와 자성(雌性, female)개체의 전기적 특성이 개체수준에서 다르고, 자웅동주(雌雄同株, monoecism) 식물에서도 웅성화(雄性花, male flower)는 전기가 집적(集積, accumulation, illuviation)되는 가지의 윗부분에서 피고, 자성화(雌性花, female flower)는 가지의 아랫부분에서 피며 이때 전기적 수준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개체 내에서도 동물개체의 기관과 조직, 식물개체의 줄기부분과 가지부분 및 꽃 부분의 전기적 특성이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종에 따른 개체수준의 전기적 특성과 개체 내에서 기관과 조직의 전기적 특성은 개체수준의 전기적 특성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종에 따른 생체의 전기적 특성이 토양과 대기의 전자기적 환경과 결합하여 진화와 종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