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여의도살롱 - 18


젖통 자랑하는 년 치고 엉덩이 이쁜 년이 없고, 물건자랑 하는 놈 치고 얼굴 반반한 놈이 없다더니, 어째서 구색이라도 제대로 갖춘 물건들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하나같이 모자라는 그 나물에 그 밥들 뿐이란 말인가!? 아무리 정치판이 장마당판이 되었다 하더라도, 잠시 서고 마는 번개시장도 아닌데, 손님 수준에 맞는 물건들을 좀 내놓아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