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3일 토요일

제2장 인간의 입장에서 본 생물체의 의식체계와 생명현상 - p.141


- p.141 가운데 일부 발췌 -

종합하면, “중력장은 물질계의 근본에너지에 의한 물질계의 자체보호력인 구심력과 물질계가 현상하는 양의 영역과 비현상의 음의 영역으로 대칭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단위에너지계의 음양합일성이고, 동시에 단위에너지계의 현상과 비현상의 대칭적인 균형유지력이고, 중력은 단위물질계 음양합일의 균형유지력이 계의 구심력과 함께하여 나타나는 위치에너지로 상위에너지계의 에너지장에 대한 존재적 자기보존력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현상하는 모든 단위물질계는 스스로의 대칭적 비현상과 시공간적 에너지균형을 이루려는 본능을 가지며, 이는 계의 현상적 중력장으로 작용한다. 또한 에너지적으로 특성화된 모든 단위물질계는 스스로가 현상적으로 포함된 상위 단위물질계의 중력장에 에너지적으로 포함되며, 모든 단위물질계는 스스로가 속한 상위 단위물질에너지계의 중력장 안에서 스스로의 중력장을 가지고, 스스로의 중력장 안에서 스스로의 에너지계에 포함된 하위계의 독립된 중력장을 허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상계에서는 중력장과 중력은 인력으로만 나타나며, 전자기력은 현상계에서 현상계의 활성적 생명력을 주도하는 음양균형조절력이기 때문에 인력과 척력으로 함께 나타난다.”

그러므로 단위물질계의 질량은 단위물질계의 현상(現狀)하는 시공간에서 현전당금당처(現前當今當處)에 절대적 시공간으로 존재하고, 현상(現像)하는 존재적인 현상력(現象力, phenomenal power)인 동시에 자기보호력(自己保護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