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8일 수요일

여의도살롱 - 136


<반역(叛逆)과 국민을 속인 죄는 끝까지 심판한다!>

사직(社稷)을 무너뜨리고, 국권(國權)을 찬탈(簒奪)하기 위해 반역(叛逆)을 도모(圖謀)하여, 그 수단(手段)으로 내란(內亂)을 획책(劃策)하고, 내란에 동조(同調)하고, 내란을 선동(煽動)하고, 내란을 방조(傍助)하고,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부역(附逆)한 죄는 국법의 심판(審判)을 받은 뒤에도 목숨을 부지한 자가 있다면, 민초(民草)들의 정의의 칼날이 그 마지막을 결정한다!!! 내란죄(內亂罪)와 외환(外患)의 죄와는 근방에도 가지 않고, 그것이 설사 사실이라도 대통령의 임기 중에는 불소추(不訴追)에 해당하고, 더구나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 13가지를 열거(列擧)하여, 대통령을 무슨 잡범취급하려는 악적(惡賊)들과, 그것을 붙잡고 심판이라고 머리를 맞대는 헌법재판소는 어느 나라의 법을 다루는 곳인가!? 정의로운 민초들을 기만(欺瞞)하고, 민초들의 가슴에 분노(憤怒)의 불을 지를 때는, 돌아가는 최후도 당연히 고려(考慮)하였을 터, 자업자득(自業自得) 인과응보(因果應報) 사필귀정(事必歸正)은 진실한 이치라고 누누(屢屢)이 말하지 않았던가!? 여기에는 이설(異說)을 부언(附言)하지 않는다. 다만 행동하는 국민들의 정의가 있을 뿐이다!!!

오늘의 이 사태가 얼마나 통탄(痛嘆)스러웠으면, 권영해 전 안기부장께서는 병든 노구(老軀)를 이끌고 나와, 추운 날씨에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 앞 트럭 위에서 9일간 밤낮으로 단식(斷食)을 하시다가, 결국은 쓰러져 병원응급실로 모셔졌다. 그러면서도 원통(冤痛)하고 분해서 눈을 감을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다 하였으니, 그것이 어찌 그분만의 통절(痛切)함이겠는가!? 수백만의 태극기의 물결이 하나같이 그분 못지않게 분하고, 원통하고, 참담(慘憺)하였기에 그렇게 열렬(熱烈)히 동참(同參)하지 않았겠는가!? 이제 여기에서 모든 것을 바로하지 못한다면, 어찌 이 나라의 정의로운 초민(草民)들이라 하겠는가!? 썩어빠진 난신악적(亂臣惡賊)들이 조야(朝野)를 횡횡(橫橫)하니, 나라의 주인인 민초들이 직접 심판의 칼을 들지 않고서는 어찌 이 나라를 바로 잡겠는가!!? 이제 정의의 분노와 진정한 민의(民意)가 어떠한 것인지를 직접 겪어보라!! 국법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무리들은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수밖에 없지 않는가!? 반드시 국회는 국민들의 손으로 해산(解散)하고, 사법(司法)과 언로(言路)의 기강(紀綱)은 국민의 손으로 바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