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5일 월요일

낙수풍운(洛水風雲) - 18


<연작부지(燕雀不知) 홍곡지지(鴻鵠之志)>

용광로(鎔鑛爐) 속에 앉아서도 천하(天下)가 태평(太平)하고,
용상(龍床)에 앉아서도 사지(四肢)가 오그라드니,
흥진비래(興盡悲來) 고진감래(苦盡甘來)는 예토(穢土)의 일이요,
처처안락(處處安樂) 상락아정(常樂我淨)은 정토(淨土)의 몫이로다.

<낙수풍운 객원 칼럼니스트 - 5, 작성 - 2017년 5월 15일(음력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