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고 불알 까기>
아가! 나와바리를 접수하고, 정리가 끝날 때까지, 너는 잠시만 참아라! 우리는 아무도 안 다치게, 바지 중에서도 상호구(上虎口)인 핫바지를 내세웠고, 다음 바지도 준비 중이니, 조금도 염려하지 마라! 우리 아들 참 장하다! 너는 maternal uncle만 믿고, mammy만 믿으면 되니까, 염려하지 말고 특별한 휴가만 즐겨라! 혹시, 휴가 마치고 돌아와서 문패가 바뀌었더라도, 다 너를 위한 것이니까, 너는 전혀 신경 쓰지 마라! 알겠지? 아이고! 우리 착한 강아지. 예쁜 강아지.
예쁜 강아지 왈(曰), “니미랄! 빈대도 낯짝이 있지. 내 나이가 몇인데. 내가 푼수인 줄 아나!”
<작성 - 2017년 8월 14일(음력 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