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서로가 으르렁거리는 사이인 미국도 중국도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북한의 미사일과 핵도발 앞에서 국제사회의 단합(團合)이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강조(强調)하니, 분명 국제사회를 상대로 힘겨루기를 하는 집단이 있고, 국제사회의 힘의 균형(均衡)을 깨트리려 하는 집단이 있으며, 소문대로 그 집단이 이판사판(理判事判) 최종적으로 내세운 무모한 바지가 김정은이고, 그 철 없고 무모한 바지 뒤에 버티고 있는 그 알 만한 집단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경제제재(經濟制裁)를 하여도 자금줄이 막히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明白)하지 않은가!?
그러면 그 집단의 자금력과 이미 구축(構築)하고 있는 power network도 상당한 수준이며, 국제사회의 큰 힘들도 쉽게 어쩌지 못하는 수준이거나, 무리하게 정리하려면 범지구적인 상당한 피해를 감수(甘受)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은이 정리에는 수많은 정리단계가 필요하고, 거기에는 고도(高度)의 치밀(緻密)하고도, 한 치의 오차(誤差)도 없는 전술전략이 필요한 것은 당연(當然)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렇게 시간끌기가 필요하고, 준비과정이 복잡한 것인가!?
<작성 - 2017년 9월 16일(음력 7월 26일)>